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간밤 미 증시가 하락하면서 우리 증시도 덩달아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인플레이션 경계 심리 확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 넘게 빠지는 등 불안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감이 여전한 가운데 물가 상승에 대한 미 연준의 적극적인 긴축 정책 가능성에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지정학적 위험 속에 위험 선호 심리가 약해지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년 9개월 만에 장중 1,210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91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여전히 100달러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미국과 이란 간 핵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소 진정됐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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